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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뜻을 따라 살리라'(4/26, 1-3부)

주의 뜻을 따라 살리라!” 야고보서(14) 4:13-17

 

오늘 본문을 보면 크리스천으로서 이런 모습은 합당치 않다는 교훈이 먼저 주어집니다. 본문 13에 그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를 보리라는 말에 담긴 생각과 태도입니다.

 

흔히 우리들이 하는 말인데 왜 이 생각과 태도가 옳지 않다고 합니까? ! 이 말에는 크리스천들이 하나님께 맡겨 구해야 할 가장 실질적인 내용이 들어가 있지만 하나님께 구하는, 맡기는 태도가 전혀 드러나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고) NLT성경에서 이 본문의 부제를 ‘Warning about self-confidence without God', (하나님없는 자신감에 대한 경고, 곧 하나님을 의지함 없이 자신의 뜻을 이루려는 자만감에 대한 경고)로 붙인이유입니다.

 

본문 말씀을 통해 우리들이 크리스천들로서 바른 삶의 생각과 태도가 무엇인지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먼저)

@ 우리 인생은 내일 일을 알지 못함을 자각해야 합니다.

 

본문 14입니다.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 인생의 시간표’, ‘살아야 할 곳’, ‘내용’, ‘바라는 것....이 모든 것중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더욱이 우리 생명 자체가, 목슴자체가 아침안개와 같습니다. 안개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사라지지 않을 것 같은, 제아무리 짙은 안개도 한동안 있다가 잠시후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안개와 같은 것이 인생입니다. 시편 90: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절대적인 믿음으로 성공한 여자들이라는 책에 바바라 존슨(15권의 유명서적을 저술, 사랑과 웃음으로 독자들을 치료하는 글-사실은 평범한 주부, 갑자기 남편이 교통사고로 식물인간이 되고 첫째아들은 음주운전으로 차에 치어 죽었고 셋째아들은 베트남전쟁에서 전사. 그가 하나님을 의지할 때 수 많은 기적을 보게됨)은 이렇게 말합니다. 믿음은 떨쳐버리는 것이다. 떨쳐버린다는 것은 더 이상 내 힘으로 뭔가 해보려고 하지 않는 것이다.....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뜻이다.” 이 고백가운데 하나님께서 기적을 베풀어주시기 시작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이라는 시간의 주인이 아닙니다. 이 하루동안에도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가 살았던, 살고있는, 살아야 할 땅도 영원한 거처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 삶의 내용도 우리가 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수고해서 취하는 이득도 결코 우리 마음대로 저장되거나 처분되지 않습니다. 한 순간 날아가 버립니다. 누가복음 12:20,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모든 인생과 그 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없이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하며 장사하여 이득을 보리라하는 자들에게 경고가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을 떠난 모든 인생과 그 계획은 무익한 것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내일의 주인이 아님을 인식하는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내일의 문이 열립니다. 우리가 우리 마음대로 살 수 없음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아름다운 삶의 여정이 펼쳐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일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는 순간부터 오늘이라 이름하는 이 하루가 우리 생애 최고의 날이 되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 자랑은 무엇이든지 허탄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본문 16입니다.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우리가 언제 자랑하게 됩니까? 내 공로가 드러날 때입니다. 어렵고 힘들때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구하던 겸손함을 잃어버리고 이제는 내 마음대로 다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순간부터 자랑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더욱이 크리스천들의 자랑은 악한 것임을 본문은 알려줍니다. 왜 입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누릴 수 없었던 많은 것들을 당연시 여기며 자랑하여 하나님의 공로를 가로챘기 때문입니다. 자랑은 곧 교만입니다.

 

구약 에스겔서 28:2, “인자야 너는 두로 왕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말하기를 나는 신이라 내가 하나님의 자리 곧 바다 중심에 앉았다 하도다 네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 같은 체할지라도 너는 사람이요 신이 아니어늘...” 두로가 교만하여 하나님과 같은 체 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자랑거리가 많아서 입니다. 에스겔서28:3-5입니다. 네가 다니엘보다 지혜로와서 은밀한 것을 깨닫지 못할 것이 없다 하고 네 지혜와 총명으로 재물을 얻었으며 금, 은을 곳간에 저축하였으며 네 큰 지혜와 장사함으로 재물을 더하고 그 재물로 인하여 네 마음이 교만하였도다 자랑거리가 많아지므로 결국 교만해져, 사라질 인생이 하나님과 같이 행세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자랑은 교만을 낳고 교만은 하나님을 향한 악행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결국은 무너집니다 에스겔서 28:19, “만민 중에 너를 아는 자가 너로 인하여 다 놀랄 것임이여 네가 경곗거리가 되고 네가 영원히 다시 있지 못하리로다.”

 

그래서 예레미야 9:23-24은 이렇게 교훈합니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 지혜를 자랑치 말라 용사는 그 용맹을 자랑치 말라 부자는 그 부함을 자랑치 말라 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인애와 공평과 정직을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고린도후서 10:17-18, “그러므로 성경에도 '자랑하고 싶은 사람은 주께서 하신 일을 자랑하고 자기자신의 일을 자랑하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자기를 자랑하거나 업적을 내세우는 사람은 인정을 받지 못합니다. 주께서 인정하시는 사람만이 참으로 인정받은 사람입니다.”(현대어성경)

 

그러므로, 자랑과 교만을 이기는 성도의 태도는 감사입니다. 감사하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감사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곳에 더 큰 하나님의 은혜가 주어집니다. 역대하 5:13-14,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감사하는데 나팔 불고 제금 치고 모든 악기를 울리며 소리를 높여 여호와를 찬송하여 가로되 선하시도다 그 자비하심이 영원히 있도다 하매 그 때에 여호와의 전에 구름이 가득한지라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인하여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함이었더라”, 시편 50:23, “내게 감사제사 바치는 이는 나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이니 올바른 길 따라가는 그에게 하나님인 나의 구원이 어떤 것인지 보여주리라.'”

 

(이제)

@ 그리스도인들은 주의 뜻대로살고 행하여야 합니다.

 

이제부터 사람들이 우리 크리스천들에게 왜 사느냐고?’ 묻거든 주님의 뜻이기에 삽니다.’라고 대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본문 15입니다.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참으로 아름다운 대답입니다.

 

베드로전서 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은 곧 사는 분명한 이유이고 목적입니다. 바로 주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뜻이기에 사는 삶은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삶으로 발전됩니다. 주님의 뜻이 무엇입니까? 이 작은 삶을 통해서 나를 구원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크리스천들의 공통된 고백입니다. 이사야 43: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이사야 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삶입니다. 가장 행복한 삶의 모습입니다.

 

크리스천들은 오늘 하루를 사는 삶의 분명한 기준을 가져야 합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절대의존의 마음, 믿음입니다. 내일은 우리의 것이 아닙니다. 미래를 향한 비전과 꿈과 계획을 가져야 하지만 그 위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면 무위함을 늘 자각해야 합니다. 그래야 허탄한 자랑을 막을 수 있고 교만치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껏 산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미 받은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제 우리 공동체가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 것을 하리라

 

우리 마음이 가벼워 질 것입니다. 우리 삶의 짐이 덜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안전한 인도를 받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