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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의 과제(2)'(9/8,1-4부)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의 과제(2)”, 베드로전서 3:8-12

 

지난 주일 나눈 본문 9 말씀입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이는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마지막 때에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어진 <선으로 악을 이기는 영적전쟁의 과제>입니다. 이 싸움에 승리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복, 은혜를 간직하고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이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선으로 악을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1) 선한 마음들이 합쳐져야 합니다. 공동체적 과제입니다. 베드로전서 3:8의 의미입니다. 마지막으로 말하노니 너희가 <다 마음을 같이하여> 동정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불쌍히 여기며 겸손하며...” 지난 주일 나눈 말씀입니다.

 

(다음으로, 선으로 악을 이기기 위해서는 본문 표현대로 하면)

@ 항상 을 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본문 9입니다. 악을 악으로, 욕을 욕으로 갚지 말고 도리어 복을 빌라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이는 복을 복을 이어받게 하려 하심이라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상황과 상대와 상관없이 우리 크리스천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이 일은 변경될 수 없습니다. 왜 입니까?

 

우리가 이 일’, ‘복을 비는 일을 위해 부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2:2-3,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이 부르심의 목적을 어떤 상황과 순간에도 잊어버려서는 않됩니다.

 

악으로 악을 갚으면 우리가 악해 집니다. 악인을 향한 욕과 저주도 결국은 우리입을 먼저 더럽게 만듭니다. 본문 10-11의 권면입니다.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거짓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며 그것을 따르라

 

악인을 내 마음에 품으면 내가 악한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악인을 저주하여 악인이 바로 망하고 잘 안되면 좋겠는데 그렇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우리가 먼저 주저 앉을 때도 있습니다. 분명히 하나님은 선한 사람에게 좋은 날을 준비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악으로 악을 갚으려 하다가는 그 날을 못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원수갚는 일은 내게 있다고 하십니다. 로마서 12:19, “내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진노하심에 맡기라 기록되었으되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고 주께서 말씀하시니라

 

고든 맥도날드 목사님이 쓰신 영적성장의 길이라는 책을 읽다가 리지의 성녀라 불리웠던 테레사수녀에 대한 의외의 기록을 보았습니다. 내가 지내는 수녀원에는 사사건건 내 신경을 건드리는 수녀가 있다.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가 다 거슬린다. 그녀의 인격 또한 사랑스럽지가 않다. 그러나 그녀는 나의 자매이고 하나님은 그녀도 지극히 사랑하심이 분명하다. 그래서 나는 그녀에 대한 나의 반감이 자연스러운 것이라 하더라도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기독교 신앙은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행함의 과제이다. 앞으로 이 자매를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인 것처럼 대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녀를 만날 때마다 그녀를 위해 기도하려고 한다. 예수님도 좋아하실 것이라고 확신한다.”

 

(끝으로)

@ 선으로 악을 이기는 자를 하나님께서 찾으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본문 12입니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시고 그의 귀는 저의 간구에 기울이시되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을 향하시느니라 하였느니라 참으로 귀한 말씀입니다. 주의 눈과 귀는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 향하는데 주의 낯은 악행하는 자들에게 향하신다는 것입니다. 의인과 악인을 향하여 똑같이 향한다는 단어를 썼지만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의인에게는 쓰인 단어는 'over'입니다. 그러나 악인에게는 ‘against'입니다.

 

주의 눈은 자기 백성을 보호해 주시는 눈입니다. 신명기 11: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권고하시는 땅이라 세초부터 세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하나님의 보호의 확실성을 의미합니다.

 

주의 귀는 의인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말합니다. 사도행전 10:30-31, “고넬료가 이르되 내가 나흘 전 이맘때까지 내 집에서 제 구 시 기도를 하는데 갑자기 한 사람이 빛난 옷을 입고 내 앞에 서서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사람들, 의인들에게 하나님은 눈을 돌려(watch over) 보호해 주시고 귀를 열어 그 기도에 응답해 주십니다. 그러나 악인을 향한(against) 주의 얼굴은 진노와 심판을 행하시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이 선으로 악을 이겨야 할 분명한 이유입니다.

 

정리합니다.

자유하는 하나님의 종들은 선으로 악을 이기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1) 선한 마음들을 합쳐야 합니다. 가정에서, 교회에서 믿음의 식구들이 마음을 같이 하여 서로 체휼하고 사랑하고 불쌍이 여기고 겸손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이 악한 세상을 따라 악해지지 않고 선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2) 항상 축복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복을 빌면 우리에게 그 복이 돌아옵니다. 저주와 악을 품으면 우리가 먼저 타버립니다.

3) 선으로 악을 이길 때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체험합니다. 우리 간구에 하나님의 응답이 주어집니다. 악인은 정한 날까지는 형통해 보여도 때가 되면 사라집니다. 하나님의 심판과 진노에 들어갑니다. 선으로 악을 이기는 신실한 종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