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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제26일 새벽말씀묵상(3/26,목요일)

사순절 제26일 새벽말씀묵상(3/26,목요일)

레위기 8

 

오늘 본문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 대한 제사장 위임식 규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구약 당시 성막을 섬기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었습니다. 모세를 통해 주신 명령대로 아론과 그의 후손들만이 허락받은 일이었습니다. 성막을 섬기는 일, 성막을 지키는 일은 이스라엘 공동체를 지키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아무나 준비없이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닙니다. 그래서 구분한 것입니다.

방법은 물로 씻고 관유로 거룩하게 하고 제물을 통해 하나님앞에 온전한 위임식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본문 28입니다. 모세가 그것을 그들의 손에서 가져다가 제단 위에 있는 번제물 위에 불사르니 이는 향기로운 냄새를 위하여 드리는 위임식 제사로 여호와께 드리는 화제라

 

눈에 띄는 구절은 33-36절 마지막절 까지입니다. 위임식은 이레 동안 행하나니 위임식이 끝나는 날까지 <이레 동안은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오늘 행한 것은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속죄하게 하시려고 명령하신 것이니 너희는 <칠 주야를 회막 문에 머물면서 여호와께서 지키라고 하신 것을 지키라> 그리하면 사망을 면하리라 내가 이같이 명령을 받았느니라 아론과 그의 아들들이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명령하신 모든 일을 준행하니라다.”

 

남성교회 믿음의 공동체 예배당 문을 닫은지 벌써 주일로만 네 번을 지나고 있습니다. 이제는 문을 열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깊이 묵상하면서 참 놀랍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구약 당시 제사장이 성막을 온전히 섬기기 위해서는, 또 하나님앞에 제사드리는 지성소 문을 열고 들어가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구분...자기격리가 필요했다는 것입니다. 이레 동안은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너희는 칠 주야를 회막 문에 머물면서 여호와께서 지키라고 하신 것을 지키라 그리하면 사망을 면하리라

 

이 시대, 구원받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우리에게 맡겨주신 많은 영혼들을 각자의 마음에 품고 하나님앞에 나아가 예배하는 제사장들입니다. 구약의 법대로는 아니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구분, 자기격리의 과제, 자기관리의 과제가 있습니다. 이제 예배당 문을 다시 열기전에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자가격리의 과제를 감당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물로 씨고 기름부은 것과 같은 건강한 몸과 마음, 영혼으로 이 예배당 문을 열고 하나님앞에 온전한 공동체 예배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칠주야씩 자신을 돌아봅시다! 오늘도 성전에 작은 불을 밝혀 기도합니다. 주여! 남성공동체 모든 믿음의 식구들이 하나님앞에 나아와 함께 모여 공동체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각자가 자기격리, 자기관리에 승리할 수 있도록 강건함과 믿음의 용기,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