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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열린 문'(9/13,주일가정예배설교영상)

하늘에 열린 문”, 요한계시록(14) 4:1

 

계시록 3장까지, 교회의 머리되시며 불꽃같은 눈동자로 몸된 교회를 살펴보시는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 들려주시는 음성의 기록이 마감됩니다. 계시록 3: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당시 소아시아 일곱교회 사자들에게(영적리더들->온 성도) 주어지는 영적인 통찰력에서 나온 진단-책망, 칭찬, 격려, 권면,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오늘 함께 읽으신 4장부터 장차 될 일-이루어질 일-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 시작됩니다.

 

4장은 함께 읽으신 것처럼, 하늘 보좌 및 어린 양의 환상에 대한 기록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작하여 18장까지 일곱 인, 일곱 나팔, 일곱 대접의 소위 3대 칠중 재앙의 예언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곱교회 사자들에게 주어진 말씀과 연결해 묵상해 보면 앞으로 전개될 재앙의 예언은 마지막 때를 사는 온 성도들이 교회의 주인되시는 주님께서 알려주신 자신들이 속한 각 교회의 실체를 지혜롭게 분별하여 마지막 때의 환난과 유혹을 이길 준비를 해야 한다는 주님의 사랑에서 나오는 도전의 말씀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 몇주간 재앙의 심판전에 보여주신 <천상과 어린 양의 환상에 대한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오늘은 먼저 사도 요한에게 보여주신 구체적인 천상의 모습에 대해 말씀의 은헤를 나누기 전 하늘의 문을 여시고 사도 요한을 부르시는 장면의 기록으로 말씀의 은헤를 나누고자 합니다.)

@ 요한은 환상중에 하늘문을 여시고 요한을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사도 요한은 4장에 들어오면서 자신이 본 천상의 모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하나님께서 보여주신 것입니다. 본문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 후에 마땅히 일어날 일들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한 절의 짧은 말씀의 기록이지만 계시록 말씀의 성격과 의도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밧모섬에 유배된 요한은 사방이 다 막혀있는 상황속에 있습니다. 자신 앞에 놓인 것은 주를 부인하고 로마황제나 신의 우상을 섬기든지 죽임을 당하는 것 뿐입니다. 현실적으로는 다른 대안이 없습니다. 그 암울하고 답답한 중에 환상을 본 것입니다. 하늘에 있는 열려진 문입니다.

 

구약 창세기에서 형 에서의 살해 위협을 피해 알지도 못했고 가본 적도 없는 하란땅으로 가다가 지쳐 쓰러져 잠든 야곱이 보았던 문입니다. 창세기 28:10-15,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의 한 돌을 취하여 베개하고 거기 누워 자더니 /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섰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가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또 본즉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가라사대(천상의 하나님을 본 곳입니다. 그 음성을 들은 것입니다. /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너 누운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되어서 동서 남북에 편만할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을 인하여 복을 얻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사닥다리가 이어진 천상에서 들려온 하나님의 음성은 땅의 소망을 잃어버리고 지쳐 쓰러진 야곱을 일으키는 도전의 말씀입니다. 약속의 말씀입니다. 야곱은 이 하늘에 연결된 사닥다리를 보고 그 하늘의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그 인생길을 열어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나누고 있는 게시록의 말씀과 다르지 않습니다. 마지막 재앙의 때에도 주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주신 천국과 영원한 생명의 소망을 반드시 이루시리라는 약속입니다. 그러니 그 때까지 어떤 환난과 핍박, 재앙이 있어도 끝까지 주를 향한 믿음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계시록의 교훈의 핵심입니다. 그러니 계시록을 읽으시면서 재앙을 묵상하거나 연구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재앙 넘어의 소망의 약속을 붙드시기 바랍니다. 요한복음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본문에 기록된)

@ 하늘에 열린 문은 이 마지막 때에도 주님께서 믿음을 지키는 자들에게 보여주시는 문입니다.

 

함께 나누었던 것처럼, ‘시험의 때’, ‘극한 시련의 때에 인내하며 말씀을 지켜 주님의 칭찬을 받았던 빌라델비아교회에 이 문이 열려있었습니다. 요한계시록 3:7-8,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지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 10-12 입니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오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도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 내가 하나님의 이름과 하나님의 성 곧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아멘!

 

코로나 19로 인하여서 예배당 문이 굳게 닫혀 있습니다. 예배당 문만 닫힌 것이 아니라 일상의 많은 길이 끊어지고 문들이 닫힌 답답한 상황속에 모두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 우리 믿음의 식구들은 계시록 말씀을 통하여 알려주신 하늘의 문이 열려있음을 깨달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 문을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세상 끝날 까지 항상 함께 하시며 열어두신 이 문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마태복음 28:20,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아멘! 하늘 문에 들어갈 소망은 이 땅의 닫힌 문들을 열 수 있는 희망이요 힘입니다.

 

하나님께서 열어두신 하늘문, 삼층천에 올라간 체험을 한 바울사도의 고백입니다. 고린도후서 4:6-10,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심히 큰 능력은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 함이라 / ->우리가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여도 싸이지 아니하며 / 답답한 일을 당하여도 낙심하지 아니하며 / 박해를 받아도 버린 바 되지 아니하며 / 거꾸러뜨림을 당하여도 망하지 아니하고 /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 우리 살아 있는 자가 항상 예수를 위하여 죽음에 넘겨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죽을 육체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니라

 

코로나19로 온 세상, 길과 문이 다 막힌 것 같은 이 시대에도 예수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을 위하여 열어두신 하늘의 문을 바라보시면서 그 곳에서 들려주시는 우리 생명의 주되시며 사랑의 주되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매일의 삶을 세워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주일 흩어져 있는 믿음의 식구들이 예배드리는 그 자리가, 매일 말씀 붙들고 묵상하는 자리가 그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기신 주님과 함께 반드시 승리할 줄 믿습니다. 주님이 함께 하시면 이깁니다! 우리도 함께 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