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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순종'(11/15,추수감사주일, 1-4부)

감사의 순종”,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평생감사라는 책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에서 기적의 씨앗이 자라납니다. 감사는 절망을 밀어내고 희망을 끌어오는 기적의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때때로 우리의 작은 감사를 통해 일상에서 작은 기적을 주시지만 가끔 역경과 시련의 때에도 크게 감사하는 사람들을 통해 큰 기적을 베푸십니다.”

 

참으로 소중한 교훈입니다. 그러고 보면 지금 이 자리는 어렵다고 주저 앉아 있을 자리가 아니라 오히려 어렵기에 크게 감사해야 할 자리입니다. 힘써 감사할 자리입니다.

 

작자 미상의 시가 하나 있습니다. 덧없이 흐르는 세월가운데 원망할 일이 늘어가고 상황이 풀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을 때에 내 마음을 밝히는 등불 하나 켜리라! 감사의 등불!’

 

이제 가을단풍은 온 천하를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이다가 힘없이 져버리고 있지만 우리 성도들은 어떤 형편과 처지에 있더라도 우리의 마음의 감사의 등불을 더 밝게 켜고 감사로 우리의 삶을 아름답게 물들여야 할 때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감사는 명령입니다. 다시 한 번 마음에 담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5:16-18,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현대어성경번역입니다. 항상 기뻐하십시오. 언제나 기도에 힘쓰십시오 어떤 처지에 있든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마십시오. 이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를 믿는 여러분에게 바라시는 뜻입니다.”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이 자리에 있는 저와 모든 성도들이 감사로 이 어려운 시대의 삶을 이겨내시고 승리하시는 예배자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크리스천의 감사 그저 조건을 따라 드리는 감사가 아니라 우리 믿음의 표현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믿음이 있어야 감사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믿음으로 감사의 명령에 순종하는 성도들에게 일어나는 신비스러운 일들이 있습니다.

 

(먼저)

@ 감사의 순종은 우리의 어려운 상황을 역전시켜 줍니다.

어려운 상황을 이겨낼 수 있는! 더 나아가 어려움을 역전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힘을 줍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드리는 감사는 인생역전의 통로입니다. 어떤 순간에도 무엇보다 먼저 감사하는 자가 상황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형편과 처지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이 파사라는 거대한 힘앞에서 승리한 비결이 무엇입니까? 다니엘서 6: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그 방의 예루살렘으로 향하여 열린 창에서 전에 행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모든 것 위에 계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 하나님께 먼저 감사한 것입니다. 감사가 제국의 권세를 이기는 역전승을 체험케 한 것을 우리들이 잘 압니다.

 

18세기 영국 복음주의운동에 영향을 끼쳤던 윌리엄 로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성도는 가장 많이 기도하거나 가장 많이 금식하는 사람이 아니요 늘 하나님께 감사하고 언제나 하나님을 찬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이다. 감사의 영을 갖는 것 보다 더한 기적은 없다 감사하는 영혼은 접하는 모든 것을 복되게 만들기 때문이다.’라고 했습니다.

 

혹자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끝나고 /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연장된다고 했습니다.

 

스펄전목사님은 촛불을 보고 감사하면 전등불을 주시고 / 전등불을 보고 감사하면 달빛을 주시고 / 달빛을 보고 감사하면 햇빛을 주시고 / 햇빛을 보고 감사하면 천국을 주신다.’ 바로 감사가 일으키는 역전승의 모습입니다.

 

(다음으로)

@ 감사의 순종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예수님이 죽은 나사로를 살리실때에 드린 기도의 내용을 우리가 압니다. 요한복음 11:39-42, 예수께서 가라사대 돌을 옮겨 놓으라 하시니 그 죽은 자의 누이 마르다가 가로되 주여 죽은 지가 나흘이 되었으매 벌써 냄새가 나나이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말이 네가 믿으면 하나님의 영광을 보리라 하지 아니하였느냐 하신대 돌을 옮겨 놓으니 예수께서 눈을 들어 우러러 보시고 가라사대 아버지여 내 말을 들으신 것을 <감사하나이다> 항상 내 말을 들으시는 줄을 내가 알았나이다 그러나 이 말씀하옵는 것은 둘러선 무리를 위함이니 곧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저희로 믿게 하려 함이니이다

 

죽음 앞에서도 하나님께 감사할 때에 죽은 자가 살아나는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감사기도의 힘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면서 떡과 잔을 들고 가장 먼저 하신 것이 감사의 기도였습니다. 마태복음 26:27, 또 잔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이 잔을 받아 마시라.”(현대어 성경)

 

죽음앞에서 드려진 주님의 감사는 아버지 하나님께 대한 신뢰에서 나온 감사입니다. 그리고 이 신뢰가 부활의 기적을 일으킵니다.

 

긍정의 힘(Your Best Life Now!)을 쓴 조엘 오스틴목사님은 외부로부터 우리를 쓰러뜨릴 상황이 주어질 때 이길 수 있는 힘은 우리의 내부 마음으로부터 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마음으로부터 일어서는 사람은 어떤 역경에도 쓰러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외부의 상황을 이겨내는 내부의 마음은 바로 <감사의 마음>입니다. 감사의 순종은 반드시 기적을 일으킵니다.

 

(끝으로)

@ 감사의 순종은 사는 평생동안 하나님께 가까이 가는 길입니다.

 

느헤미야가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한 후 처음 한 일 감사하는 일이었습니다. 느헤미야 12:27, 예루살렘의 성벽공사가 완공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서 성벽 봉헌식을 거행하였다. 우리는 온 나라에서 레위 사람들을 찾아 예루살렘으로 데려다가 제금을 치고 비파와 수금을 타며 즐겁게 <감사의 찬양을 드리는> 봉헌 예식을 거행하게 하였다.” 느헤미야 12:31, 그러고 나서 나는 유다 지도자들을 성벽 위로 오르게 하고, <감사 찬양>을 하는 성가대원들은 크게 두 편으로 나누었다.”(현대어성경) 하나님을 떠나 70년간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던 이스라엘백성들이 다시 하나님과 가까워진 증거는 바로 감사찬양이었습니다.

 

시편 75:1, “하나님이여 우리가 주께 감사하고 감사함은 주의 이름이 가까움이라 사람들이 주의 기사를 전파하나이다 주의 이름이 가깝다는 말은 하나님과의 친밀감을 의미합니다. 크리스천들의 감사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의 증거입니다.

 

감사하는 성도는 하나님과 가장 가까이 있게 됩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함은 그리스도인들의 가장 큰 힘입니다. 시편 73:28,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감사는 우리와 하나님과의 거리측정기입니다.

 

 

크리스천의 감사는 상황과 형편을 초월하고 조건을 떠나,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의 고백입니다. 시편 116:12, 여호와께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꼬 17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순종으로 드리는 감사의 고백가운데 1) 어려운 우리 인생에 역전승의 축복이 주어지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죽은 자가 살아나는 것과 같은 기적을 체험할 줄 믿습니다. 3) 하나님과 가까이 교제하는 놀라운 기쁨을 누릴 줄 믿습니다. 감사가 주는 신비한 일들입니다.

 

다시 한 번, ‘범사에 감사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드리는 우리의 감사를 통해 우리들의 삶과 가정과 교회공동체에 이 놀라운 신비가 임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