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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하는 권세'(2/14,1-3부)

예언하는 권세”, 요한계시록(33) 11:3-6

 

계속해서 여섯 번째 나팔소리와 일곱 번째 나팔소리 사이에 삽입된 묵시의 기록으로 말씀의 은혜를 나눕니다. 두 가지인데 하나는, 천사와 그 손에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에 대한 묵시입니다. 다른 하나는 두 증인에 대한 묵시입니다.

 

<두 증인에 대한 묵시의 서론>성전안과 밖에서 일어나는 상반된 모습에 대한 기록이었습니다. 성전에 머무르면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받지만 거짓 그리스도인들은 성전 밖에서 이방인들의 박해를 받습니다. 계시록 11:1-2, “또 내게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말하기를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성전 바깥 마당은 측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은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그들이 거룩한 성을 마흔 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42달은 묵시수입니다. 3년 반인데 제한적인 기간을 의미합니다. 이 핍박은 마흔 두 달 동안 계속되는데 마흔 두달은 3년 반이지만 정확한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닌 묵시수입니다. 계시록에 계속 기록된 것처럼, 마지막 환난도 짧지는 않지만 제한적임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내로 믿음을 지켜 승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계시록 14:12, “그러니 우리 성도는 다 이에 격려를 받고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끝까지 계명을 지키고 예수를 의지하여 닥쳐오는 어떠한 시련과 박해에도 견디고 나아가야 한다.”(현대어성경번역)

 

어떻게 인내할 수 있습니까? 믿음을 지킬수 있습니까? 성전안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서입니다. 시편 27:1-5, “여호와는 나와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 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악인들이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으나 나의 대적들, 나의 원수들인 그들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나는 여전히 태연하리로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여호와께서 환난 날에 나를 그의 초막 속에 비밀히 지키시고 그의 장막 은밀한 곳에 나를 숨기시며 높은 바위 위에 두시리로다우리가 모인 예베당 이 자리가 이 은혜를 체험하는 복된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오늘 본문은 사도 요한이 권세를 받은 두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고 예언하리라는 음성을 듣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 두 증인은 마지막 때에도 영적권세로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와 교회의 신실한 성도들을 가리킵니다.

 

본문 3-4입니다.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그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니...”

 

여기서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는 주체는 명확히 설명되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전후상황으로 볼 때에 모든 심판의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습니다. 역대하 20:6, “이르되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하늘에서 하나님이 아니시니이까 이방 사람들의 모든 나라를 다스리지 아니하시나이까 주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능히 주와 맞설 사람이 없나이다

 

이 권세가 두 증인에게 주어지는데 본문 그대로 보면 그들은 이 땅의 주 앞에 서 있는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입니다. 이것은 분명한 상징입니다.

 

두 감람나무는 구약 스가랴선지자가 본 환상을 통해 상징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스가랴 4:2-3, “그가 내게 묻되 네가 무엇을 보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가 보니 순금 등잔대가 있는데 그 위에는 기름 그릇이 있고 또 그 기름 그릇 위에 일곱 등잔이 있으며 그 기름 그릇 위에 있는 등잔을 위해서 일곱 관이 있고 그 등잔대 곁에 <두 감람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기름 그릇 오른쪽에 있고 하나는 그 왼쪽에 있나이다 하고...” / 스가랴 4:12-14, “다시 그에게 물어 이르되 금 기름을 흘리는 두 금관 옆에 있는 이 감람나무 두 가지는 무슨 뜻이니이까 하니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이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느냐 내가 대답하되 내 주여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이르되 이는 <기름 부음 받은 자 둘이니 온 세상의 주 앞에 서 있는 자>니라 하더라 구약 배경에서는 바벨론포로에서 돌아와 예루살렘성전을 재건한 여호수와 스룹바벨을 상징합니다.

 

그러나 신약시대에서 두 증인은-> 두 촛대와 연결해 해석해보면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신약시대 교회를 상징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약에서 촛대는 오직 교회를 가르키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1:11-12,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 계시록 1:20,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 증인>은 증인의 신실함을 나타내는 상징수 인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성도들에게 그 권세를 주신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영적 권세입니다. 마태복음 16:18-19,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주님의 권세이고 주님의 제자들의 권세입니다. 복음을 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주어진 권세입니다. 마태복음 28:18-20,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조지 그렌텔, ‘주님은 가장 가능성 없는 장소에서 자신의 권세의 능력을 드러내시곤 한다.’

 

조지 뮐러, ‘어떤 어둠의 권세도 주님을 믿는 이들에게 주어지는 놀라운 복을 막을 수 없다.’

 

감람나무 기름이 촛대의 등불을 계속 밝혀주듯이 신실한 교회와 성도는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권세를 가지고 마지막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그 말씀을 힘있게 증거하리라는 예언의 말씀입니다.

 

(이제)

@ 교회를 상징하는 두 증인이 베옷을 입고 천이백 육십일을 예언한다는 것은 마지막 박해의 시대에도 교회와 성도들은 영적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고 전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는 것입니다.

 

베옷은 슬퍼하는 자가 입는 옷입니다. 구약시대는 애곡과 참회의 상징입니다. 그러므로 <두 증인-> 세상을 향한 교회의 메시지는 회개를 촉구하는 내용>임을 말합니다. 예레미야 4:8, “이로 말미암아 너희는 굵은 베를 두르고 애곡하라 이는 여호와의 맹렬한 노가 아직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였음이라

 

1260일은 앞에 나온 마흔 두달과 같은 기간입니다. 3년 반의 기간으로 계시록 전체를 놓고 해석해 보면 주님 재림하시기 전 7년 대환난이 있는데 그중 <3년 반을 의미>합니다. 3년 반 보다 핍박의 강도가 덜 한 기간이기도 합니다.

 

이 기간동안에도 교회는 영적권세를 가지고 예언의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본문 5-6입니다. 만일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그들의 입에서 불이 나와서 그들의 원수를 삼켜 버릴 것이요 누구든지 그들을 해하고자 하면 반드시 그와 같이 죽임을 당하리라 그들이 권능을 가지고 하늘을 닫아 그 예언을 하는 날 동안 비가 오지 못하게 하고 또 권능을 가지고 물을 피로 변하게 하고 아무 때든지 원하는 대로 여러 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리로다마지막 때에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놀라운 영적권세를 의미합니다. 교회와 성도는 사명을 감당할 때에 하나님의 권세를 체험하며 그 권세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원수를 삼켜버릴 두 증인의 입에서 나오는 불’, ‘예언하는 동안 비도 그치게 하는 권세’, ‘물을 피로 변하게 하는 권세’, ‘여러가지 재앙으로 땅을 치는 권세’...모든 것이 구약의 사건들을 연상케 합니다. 열왕기하 1:10, “엘리야가 오십부장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사람이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너와 너의 오십 명을 사를지로다 하매 불이 곧 하늘에서 내려와 그와 그의 군사 오십 명을 살랐더라”, 열왕기상 17:1,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되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 년 동안 비도 이슬도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출애굽기 7:20, “모세와 아론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바로와 그의 신하의 목전에서 지팡이를 들어 나일 강을 치니 그 물이 다 피로 변하고...” 그 외에 애굽 땅에 임했던 모든 재앙이 땅을 치는 권세의 예들입니다.

 

박해의 시대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이 권세가 없이는 계속 사명을 감당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 권세는 성령충만한 자에게 주어지는 권세입니다.

 

같은 환상을 보았던 스가랴에게 주셨던 말씀입니다. 스가랴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그래서 교회와 성도는 마지막이 가까울수록 더욱 성령충만함의 은혜를 구하고 입어야 합니다. 더 찬송하고 더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5:18-21,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의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