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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2일(주일) 말씀요약 <나의 잡힌바 된 그것(3) - 사명>

지난주일 말씀(5.12)

<나의 잡힌바 된 그것(3) - 사명>

출애굽기 3:1-4, 사도행전 20:17-24

 

한 사람의 인생에 분명한 목표가 있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인생에 분명한 목표가 있는 사람은 그 목표 때문에 삶에 여러 고난과 역경이 찾아오더라고 그것을 극복해낼 수 있지만, 목표가 분명하지 않으면 어려운 일 가운데 자신의 인생을 쉽게 포기해 버릴 수 있더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이야기는 목표는 우리가 단순히 살아가면서 때마다 필요한 목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대학, 직장, 진로 등) 이 모든 것을 넘어서는 우리 삶의 절대목표, 다른 말로 이야기하자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에 관한 이야기인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자신에게 맡겨진 사명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았던 사람이었습니다. 사도바울의 사명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20:24)이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사명은 사도바울 개인에게만 해당되는 사명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맡겨주신 사명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사명을 온전히 감당할 수 있을 때 우리 삶에 참 행복과 만족이 찾아오게 될 뿐 아니라 인생의 고난과 역경도 이 사명으로 인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합니다.

오늘 사도바울은 예루살렘에 가면 자신이 죽게 될 것임을 알았습니다. 그럼에도 그 상황을 의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바로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에 온전히 붙잡힐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죽음의 상황 속에서도 두려움과 걱정보다 담대함으로 나아가는 사도바울의 모습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사명을 매일같이 인식, 감당하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그것은 오늘 내가 서 있는 지금의 자리, 내가 오늘 감당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부르신 거룩한 자리라는 믿음의 확신에서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오늘 출애굽기의 모세는 미디안 광야에서 이드로의 양떼를 치는 일을 하였습니다. 모세의 일상이었습니다. 이집트 왕자에서 양떼를 치던 목자로 전락한 모세는 낙심하며, 자신의 삶을 한탄하며 세월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일상, 양떼를 치는 것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해 감당했습니다. 그러던 중 그 일상, 양떼를 치던 중에 양떼들에 이끌려 도착하게 된 곳이 하나님의 산 호렙이었고, 그곳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경험한 후 하나님의 사명자로 모세는 다시금 태어났던 것입니다. 결국, 사명을 위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내게 주어진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며, 기도와 말씀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 그것을 통해 하나님의 사명을 온전하게 붙잡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명자로 살아가야 가장 행복하고, 값진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 사명에 온전히 붙잡히기 위해서는 오늘 내게 주어진 삶의 자리가 바로 하나님께서 나를 부르신 거룩한 자리임을 깨달아 그 곳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사명을 통해 어떠한 순간에도 흔들리지 않고, 일희일비 하지 않는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명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삶이되기를 바랍니다.

 

Q)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사명(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감사하시나요?

Q) 하나님께 부르신 삶의 자리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위해 결단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